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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처럼 싫진 않지만 과거를 잊을 순 없다
일본은 현재 우리에게 친구인가, 위협인가. 미중 전략 경쟁 속에서 한국은 일본과 어떻게 지내야 하나. 〈시사IN〉은 한국리서치와 공동기획으로 ‘2022년 한국인의 대일본 인식’ 웹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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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형석 편집국장 다른기사 보기 cha@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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