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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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올해의 인물 ‘이들의 투쟁이 없었다면…’
2013 올해의 인물 ‘이들의 투쟁이 없었다면…’
고제규·김은지 기자
‘올해의 인물’은 매해 송년호를 제작하며 〈시사IN〉 편집국 기자들이 뽑는다. 지난 1년간 취재 현장을 누빈 기자들이 추천한 후보들을 놓고 분야별로 갑론을박이 벌어진다.국정원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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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국정원,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천관율 기자
창간 이후 처음이다. 〈시사IN〉이 정치 분야 올해의 인물을 뽑지 못했다. ‘정치 실종’이라는 관용구가 2013년만큼 어울리는 해를 꼽기도 무척 어렵다. 〈시사IN〉이 선정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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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달걀들이 바위를 치러 갔다
많은 달걀들이 바위를 치러 갔다
이종태 기자
지난 5월 초, “죽여버리겠다” “개XX야” 등 폭언과 욕설이 난무하는 전화통화 녹취록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남양유업 영업소장인 30대 남자가 50대 대리점주에게 제품을 더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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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예견했으나,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밀양’
누구나 예견했으나,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밀양’
전혜원 기자
올해 경남 밀양은 말 그대로 ‘전쟁터’였다. 그리고 이 전쟁의 최전선에 선 이들은 머리가 하얗게 센 ‘할매’ ‘할배’들이었다.765kV 송전탑 건설을 둘러싸고 8년째 계속된 갈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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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와 칠봉이 모르면 곤란해
쓰레기와 칠봉이 모르면 곤란해
고재열 기자
막장 드라마들의 어이없는 굴착이 더욱 기승을 부리던 한 해였다. 작가가 ‘데스노트’를 작성하는 것 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갖은 구실을 대 극중 배역들을 죽이는 드라마(〈오로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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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과 골프장에서 ‘나이스’ 소리가 나네
야구장과 골프장에서 ‘나이스’ 소리가 나네
주진우 기자
2013년 가장 빛난 스포츠 선수는 류현진(26·LA 다저스)이다. 라면·치킨·은행 등 광고계도 접수했다. 류현진은 자기 연봉(250만 달러·약 26억원)의 두 배가량을 광고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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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죄’ 폭로하고 ‘벌’ 받고 있는 남자
도청 ‘죄’ 폭로하고 ‘벌’ 받고 있는 남자
허은선 기자
“진실을 말하는 것이 범죄가 될 순 없다.” “난 반역자도 영웅도 아닌 일개 미국인이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도·감청 실태를 폭로한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직원 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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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과 정치를 향한 ‘양지의 헌신’
정권과 정치를 향한 ‘양지의 헌신’
김은지 기자
국정원은 올 한 해 ‘정치·선거 관여 댓글·트윗’뿐 아니라 2007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수사로 국정 전면에 등장하며 ‘양지’에서 활동했다. 지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