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아이들이 모두 등교를 마친 오전, 바쁜 엄마들 여섯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각기 다른 나이의 자녀를 둔 엄마들이 힘을 모아 행동하기 시작한 건 바로 ‘길’ 때문입니다. 학교와 집을 오가며 아이들이 매일 드나드는 학교 앞 길에는 인도가 없습니다. 주정차된 차들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걷는 아이들을 위해 엄마들이 움직였습니다. 불법주정차된 차들을 치우고,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을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지만 무엇 하나 쉽게 바뀌는 게 없습니다.

“큰 사고가 나기 전에 어른들이 바꿔 놓아야 해요” 엄마들이 그토록 바꾸고 싶은 아이들의 통학로는 어떤 모습일까요?

 

 

더 자세한 이야기는 시사IN 특별페이지(https://beyondschoolzone.sisain.co.kr/  - 10월5일 오픈)에서 확인하세요.

 

※이 기획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기자명 최한솔 PD 다른기사 보기 soru@sisain.co.kr
저작권자 © 시사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