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라는 전쟁을 끝낸 뮤즈와 제우스에게
  • 임지영 기자
  • 호수 635
  • 승인 2019.11.11 11:3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양보호사는 누구보다 자주 죽음을 대면하는 직업이다. <작별 일기>와 <나는 신들의 요양보호사입니다>의 저자들은 한국 사회 노인 돌봄의 현재를 증언한다. 사적이지만 사회적인 기록이다.

ⓒ시사IN 이명익최현숙 구술생애사 작가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어머니의 마지막을 관찰하고 기록한 책 <작별 일기>를 썼다.

삶의 끝에 선 사람들 곁엔 누가 있을까. 요양보호사와 독거노인관리사로 일했던 최현숙 구술생애사 작가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의 마지막 3년을 기록했다. 조카 손자를 키우며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이은주 번역가도 노인과 만나는 하루하루를 적었다. 요양보호사는 죽음을 누구보다 자주 대면하는 직업이다. 결은 다르지만 이들의 경험은 한국 사회 노인 돌봄의 현재를 증언한다. 사적이지만 사회적인 기록이다. 죽음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를 상기시킨다. 누구나 죽는다.

정치인  이자스민
최신호 기사는 종이책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 PC 이북 구매자는 보실 수 없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고 인증 절차를 거치면 최신호 기사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시사IN> 을 구독, 후원을 해 보세요. 독립언론을 함께 만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Magazine
최신호 보기 호수별 보기

탐사보도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시사IN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