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이 선정한 2022년 ‘올해의 인물’은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는 사람들’이다. 2022년 10월29일, 158명이 희생된 이태원 참사는 희생자와 유가족, 생존자와 그 주변 사람들, 일반 시민들의 삶까지 뒤흔들었다. 대형 참사 앞에서 정치와 관료제는 무능했고, 우리 사회는 어떻게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해야 할 것인지 근원적인 질문 앞에서 여전히 방황하고 있다. 참사를 추모하는 이들의 아픔은 물론이고 해결해야 할 질문과 과제가 여전히 산적한 상태로 2023년을 맞이한다. 굳건한 연대와 온전한 추모가 이어져야 한다는 뜻을 담아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2022 올해의 인물 -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는 사람들
-“죽은 아이는 변명도 못 하는데…” https://www.sisain.co.kr/49287
-기억을 꺼낼 기회도 여유도 없다 https://www.sisain.co.kr/49288
-“어떻게 죽었는지는 알아야 할 것 아닌가” https://www.sisain.co.kr/49289
-밟히고 묻히는 ‘추모’를 지켜내다 https://www.sisain.co.kr/49290
주하은·이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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