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김은혜 이어 이용까지 반발, “국민의힘이 진짜 급하다” [김은지의 뉴스IN] 이은기 기자 ■ 방송 : 시사IN 유튜브 〈김은지의 뉴스IN〉(월~목 오후 5시 /https://youtube.com/sisaineditor)■ 진행 : 김은지 기자■ 출연 : 김준일 시사평론가, 이은기 기자★ 첫 번째 뉴스 키워드 : 대통령실에 반기 드는 국민의힘?■ 진행자 / 국민의힘에서 대통령실에 대한 반발이 공개적으로 나왔습니다.■ 이은기 / 총선을 22일 앞둔 오늘(3월19일), 국민의힘은 중앙선대위 발대식과 함께 공천자대회를 열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비영남권 출마자들을 중심으로 이준석 출마 지역? “비례는 확실히 아니다” [김은지의 뉴스IN] 이은기 기자 ■ 방송 : 시사IN 유튜브 〈김은지의 뉴스IN〉(월~목 오후 5시 /https://youtube.com/sisaineditor)■ 진행 : 김은지 기자■ 출연 : 조현욱 보좌관(조응천 의원실), 이은기 기자★ 첫 번째 뉴스 키워드 : 서천호, ‘악속사면’ 후 공천 확정?■ 진행자 / 오늘 국민의힘이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은기 / 오늘(2월28일) 서울, 경기, 대구, 울산 등 총 26개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후보자가 확정됐습니다. 김기현(울산 남을),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 등 12명의 현역 의원이 본선에 진출했는 용산 참모 줄줄이 총선행 출사표 던진 곳은? 문상현 기자 윤석열 정부의 전직 장차관들이 나란히 섰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입혀주는 붉은색 점퍼를 입고 꽃다발을 들었다. 오는 4월10일 열리는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1월8일 국민의힘에 영입 인재로 입당하고 국회에서 기념식을 치렀다. 비슷한 시간,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해 복당(재입당) 신청서를 제출했다. 본격적인 총선 출마 준비를 위해서다. 김 전 수석은 2022년 8월 윤석열 정부 홍보수석에 임명되면서 탈당했다. 같은 날 오전 0시에는 주진우 대통령실 법률비서관과 이원모 인사비서관이 사임했다. 두 [단독] 尹 0원, 유승민 1000만원·이준석 250만원 후원한 국방부 장관 후보자 주하은 기자 9월13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과거 대표적인 ‘유승민계’로 꼽혔다. 신 후보자가 사용한 정치자금 내역에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는 유승민 전 의원에게 1000만원을 후원할 동안,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전혀 후원을 하지 않았다.2020년부터 2022년까지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정치자금 사용 내역을 살펴보면, 그가 오랫동안 '친유승민 계열'로 활동한 것이 드러난다. 신 후보자는 2021년과 2022년 각각 대통령 예비후보,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였던 유승민 전 의원에게 각 500만원씩 대통령실은 세금을 어떻게 썼나 문상현 기자 국회에서 이뤄지는 결산심사는 각 정부 부처가 지난 1년간 국민이 낸 세금을 어떻게 썼는지 평가하는 자리다. 한 해 살림살이를 위해 부처들이 편성받은 예산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낭비와 부정·남용·오용은 없는지 검증한다. 검증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 사항들은 다음 해 예산 책정에 반영된다.결산심사에서는 예산을 받아놓고 다 쓰지 못해 ‘불용’하고, 남는 예산을 목적대로 쓰지 않고 다른 사업을 위해 ‘전용’하거나 다음 해로 ‘이월’하는 사례가 종종 발견된다. 예산을 남겼다고 해서 단순히 알뜰히 아껴 썼다고 보기는 어렵다. 해당 부처가 지나치게 장도리 작가가 더 매운 맛으로 돌아온 이유 김영화 기자 무너진 잔해 속에서 가까스로 구출된 윤석열 대통령 캐릭터가 힘없이 읊조린다. “젠장, 학폭이 터질 줄이야….” 붉은 머플러에 뿔테 안경을 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캐릭터는 걱정스러운 얼굴이다. “죄송합니다. 아들이 멸공일보 애독자에 건실한 반공 애국 소년이라고 들었는데….”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됐다가 자녀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루 만에 자진 사퇴한 정순신 전 변호사에 관한 내용이다. 당황한 대통령은 “이거 언론부터 달래야 돼”라며 고심하는데, 이어지는 마지막 컷. “김영란법 밥값 5만원으로 인상 진행시켜!”박순찬 화백을 만난 2월27 ‘철수 전문’ 안철수 의원, 전당대회 완주할까? [정치왜그래?] 장일호 기자 ‘나를 위한 정치 해설’ 〈정치왜그래?〉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시사IN 유튜브에서 방송됩니다. 뉴스를 보는 또 다른 관점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해당 녹취는 일부 내용으로 전체 내용을 확인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방송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시사IN 유튜브 〈정치왜그래?〉(매주 화요일 저녁 7시 / https://youtube.com/sisaineditor)■ 진행 : 장일호 기자■ 대담 : 김은지 시사IN 정치팀장, 김만권 정치철학자“핵무장? NPT 탈퇴 할 건가? 민주적 협력 체계를 갖고 있는 나라는 할 수 없는 일” 박지원, “UAE 외교 참사… 이란을 ‘이런’이라고 말했다고 우길 가능성 있어” [정치왜그래?] 장일호 기자·최한솔·김진주 PD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새해부터는 격주로 〈정치왜그래?〉에 출연합니다(코너명 ‘박지원의 내가 해봐서 아는데’). 박 전 원장은 4선 국회의원, 문화관광부 장관, 청와대 비서실장, 국정원장 등 정치의 자리를 두루 경험한 한국 현대 정치사의 산증인입니다. 박 전 원장과 함께 정치 현안을 두루, 또 깊이 톺아봅니다.■ 방송 : 시사IN 유튜브 〈정치왜그래?〉(매주 화요일 저녁 7시 / https://youtube.com/sisaineditor)■ 진행 : 장일호 기자■ 대담 : 박지원 전 국정원장■ 진행자 / 어서 오세요. 저희가 지난 주 “제가 받겠다고 하는데 뭘 방탄 하나?” [말말말] 시사IN 편집국 “제가 (검찰) 소환조사를 받겠다고 하는데 뭘 방탄 하나?”1월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약식 기자간담회에서 한 말. 한 기자가 ‘1월 임시국회 소집이 어려운 것은 이 대표의 방탄 국회 프레임에 갇혔기 때문인데 이를 해소할 방법’을 묻자 이렇게 답해. 본인의 검찰 수사 관련 질문은 당연히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 무슨 질문이든 어쨌든 답을 내놓아야 하는 게 정치인의 숙명. “기자가 거두절미하고 ‘핵전쟁 연습을 하고 있는지’ 물으니 당연히 ‘노’라고 답할 수밖에….”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의 1월3일 서면 브리핑 중 일부. 윤석 “구체적으로 경찰이 어디 배치돼 있었는지 모른다.” [말말말] 시사IN 편집국 “(참사 당일) 구체적으로 경찰이 어디 배치돼 있었는지 모른다.”지난 12월21일 현장조사를 위해 이태원 해밀톤호텔 골목을 방문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들에게 임현규 용산경찰서장이 한 보고. 국조위 위원장을 맡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은 어디에 배치했느냐”라고 묻자 임 서장은 “37명 정도 배치됐다고 알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위치는 모른다”라고 답했다. 이어 “배치된 경찰이 누구였는지 모른다”라는 답변도 더해. 그것도 모르면 뭘 브리핑하러 나온 건지. “알겠습니다. 수고하세요.”지난 12월19일 ‘10·29 이 [영상] ‘윤핵관’ 장제원 의원은 아들 리스크 외에 ‘이것’도 극복해야 한다? 장제원 집중 탐구 [정치왜그래?] 김진주 PD·최한솔 PD 12월11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 건의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애초에 국정조사는 합의해 줘서는 안 될 사안이었다’라며 민주당에게 ‘겉멋 패션 정치’로 대응해서는 안 된다며 국정조사에 합의한 국민의힘 지도부를 겨냥했는데요.장제원 의원의 주호영 지도부 저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주호영 원내대표가 12월3일 차기 당대표 조건을 언급했을 때, 장제원 의원은 “(주호영 원내대표가) 어떤 의도로 말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그보다 이전에 “즉흥적 반응을 보이는 성격을 가지셨다.” [말말말] 시사IN 편집국 “사소한 일이든 중대한 일이든 즉흥적 반응을 보이는 성격을 가지셨다.”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월21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한 말. 이날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의 도어스테핑 중단 결정을 밝히자 KBS1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이렇게 평해. 김 전 위원장은 “(도어스테핑을) 절대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갑자기 왜 이런 결심을 내리게 됐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라며, “인내하고 참는 성격의 소유자가 아니시다”라고 말했다. 진행자가 ‘대통령실과 정부·여당이 말려야 하지 않나’ 묻자, “감히 그런 참 [영상] “MBC에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 있을 수 없는 일”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말하는 윤석열 정부의 언론관 [정치왜그래?] 최한솔 PD·김진주 PD 시사IN이 만드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정치왜그래?의 '왜그래 콜센터'는 시청자 여러분이 남겨주신 질문으로 만들어집니다. 이번주는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연결했습니다. 11월11일 윤석열 대통령이 4박6일 일정으로 동남아시아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출발 이틀 전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에 MBC 기자들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통보했습니다. “최근 MBC의 외교 관련 왜곡·편파 보도가 반복돼 온 점”을 이유로 취재 편의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한 겁니다. 더불어민주당은 MBC가 ‘비속어 논란’을 제일 먼저 보 윤영찬, “‘의견을 거스를 수 없는 분’이 MBC 배제 제기했을 것” [정치왜그래?] 장일호 기자·최한솔 PD 11월11일 윤석열 대통령이 4박6일 일정으로 동남아시아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출발 이틀 전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에 MBC 기자들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통보했습니다. “최근 MBC의 외교 관련 왜곡·편파 보도가 반복돼 온 점”을 이유로 취재 편의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한 겁니다. 더불어민주당은 MBC가 ‘비속어 논란’을 제일 먼저 보도했다는 이유로 대통령실이 ‘언론 길들이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여당은 ‘국익’을 위한 조치라며 엄호에 나섰습니다. “취재를 불허한 게 아니라 편의 제공을 하지 않은 윤석열 대통령에게서 트럼프가 보인다 [편집국장의 편지] 차형석 편집국장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정치 입문 전부터 언론 홍보에 집착했다. 기자들이 좋아할 만한 보도거리를 쏟아냈다. 생일파티 때 대형 우주선을 띄우는 것은 애교 수준이다. 사실이든 아니든 가리지 않았다. 가령 자신이 만든 트럼프 타워의 펜트하우스를 당시 영국 찰스 왕세자 부부에게 팔겠다며 마치 계약이 이루어진 것처럼 홍보했다. 믿거나 말거나 자신만 뜨면 된다는 식이다. 그는 타블로이드 신문 1면의 ‘단골’이었다.그러던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고서는 ‘가짜뉴스’를 입에 달고 살았다. 자신에 대한 비판 언론은 ‘가짜뉴스’로 몰았다. 법정으로까지 “웃기고 있네.” [말말말] 시사IN 편집국 “웃기고 있네.”11월8일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이데일리〉가 포착한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메모지 속 문구.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실 참모진에게 이태원 참사 관련 질의를 하던 도중 포착돼. 김은혜 홍보수석은 해당 문구를 적었다고 밝히며 “의원들 질의와 무관한 사적인 대화”라고 해명했지만, 강 수석과 함께 국감장에서 강제 퇴장당해. 다음 날 김 수석은 브리핑 중 여러 차례 울먹이며 브리핑 말미, “부적절한 처신을 한 데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제가 운영위에 집중을 못했다. 반성한다”라고 말했는데. 앞 윤 대통령이 자초한 대통령실의 국정 난맥 문상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3개국 순방은 대통령실에도 중요한 시험대였다. 대통령실은 순방 직전 대규모 인적 개편을 단행했다. 내부 재정비를 한 만큼 앞서 ‘인사비서관 배우자 동행’ 뒷말만 남긴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순방과 달리 ‘무사고’와 실질적 성과로 인적 개편 조치의 효과를 입증해야 했다. 그러나 개편 전과 다르지 않은 문제가 반복됐다.‘비속어 발언’ 논란 수습 과정에서 대통령실 기능의 문제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논란의 단초는 발언 당사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제공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해명하지 않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뜬금없는 MBC 때리기 주하은 기자 “국회에서 이 ××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부터 “국회에서 이 사람들이 승인 안 해주고 날리면 쪽팔려서 어떡하나”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말 한마디가 전 국민에게 ‘듣기 평가’를 시켰다. 윤 대통령의 말이 방송사 카메라를 통해 녹화된 것은 한국 시간으로 9월22일 오전 6시20분쯤. 미국 뉴욕에서 종료된 ‘글로벌펀드 7차 재정공여회의’ 장소에서 나오는 길이었다.해당 발언이 녹화된 것을 알게 됐을 때 대통령실에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었다. 수세적으로 나가거나, 공세적으로 나가거나. 대통령실의 최초 반응은 수세적이 [단독] ‘세일즈 외교’라더니 ‘투자 내역’ 물으니 “해당사항 없음”? 문상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주요 성과로 소개된 ‘세일즈 외교’ 실적 일부가 부풀려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앞서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순방 중 미국 뉴욕에서 열린 중소기업·스타트업 관련 행사에서, 3100억원 규모의 한·미 공동 벤처펀드 결성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우리나라 스타트업 기업들이 1409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스타트업 투자 유치는 현황을 파악할 수 없고, 벤처펀드는 미국 벤처캐피털 업체가 ‘조성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실은 이번 윤석열 대통령 순방의 성과를 이은주, “‘손배 폭탄이 특효약’ 주장한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지명 철회해야" [정치왜그래?] 장일호 기자·최한솔 PD ‘노란봉투법’은 노동자들이 파업했다는 이유로 무분별한 손해배상 소송이나 가압류당하지 않도록 막기 위한 법안입니다. 2015년 처음 발의된 이후 논의는 지지부진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파업을 계기로 노란봉투법 입법 논의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재계의 반발은 거셉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검토한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노란봉투법은 정말 불법 파업을 조장하고, 기업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법일까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이은주 정의당 의원을 연결했습니다. 시사IN이 만드는 유튜브 콘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