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은 4월7일부터 5월18일까지 41일 동안 '#WatchingMyanmar - 미얀마의 언론 자유를 응원합니다' 모금을 진행했습니다. 취재비를 후원 받은 미얀마 언론인들이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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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를 향한 연대, 빨간풍선 타고 날아오르다
미얀마를 향한 연대, 빨간풍선 타고 날아오르다
장일호 기자
‘용감한 빨간풍선’은 #WatchingMyanmar가 새겨진 빨간풍선 다섯 개를 장미꽃 모양으로 접어 만들었다. 미얀마 시민들이 군부에 저항하며 빨간풍선과 장미꽃을 들었던 것에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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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홍콩·타이·미얀마, 민주주의 열망하는 4개국 청년이 만났다
한국·홍콩·타이·미얀마, 민주주의 열망하는 4개국 청년이 만났다
김영화 기자
미얀마를 생각하면 늘 벗어나고 싶었다. 미얀마인 유운 씨(22)에게는 크고 작은 차별이 도처에 깔려 있는 곳이었다. 미얀마는 다종교·다민족 국가이지만 불교도와 버마인이 주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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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미얀마를 일상에서 응원하는 빨간 풍선 모빌, 기자가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영상]미얀마를 일상에서 응원하는 빨간 풍선 모빌, 기자가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김진주 PD
군부 쿠데타로 일상을 빼앗긴 미얀마 시민들을 우리 삶 속에서 좀 더 가까이하고,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습니다. 정기 구독자에게 제공되는 시사IN 714호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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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사용하려면 16km를 걸어가야 합니다”
“인터넷을 사용하려면 16km를 걸어가야 합니다”
슈웨 포 에인 (프리랜서 기자·시인)
미얀마 쿠데타가 일어나기 전까지 슈웨 포 에인 씨(34)는 인쇄매체에 시와 에세이를 쓰던 작가였다. 지역 언론의 기자로도 활동했다. 주로 소수민족과 군부 사이 벌어진 내전 등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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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의 끝없는 위협, 결국 무기 든 시민들
미얀마 군부의 끝없는 위협, 결국 무기 든 시민들
제이 파잉 (미얀마 사진기자 모임(MPA) 편집장)
제이 파잉 씨(35)는 미얀마 사진기자 모임 ‘MPA(Myanmar Pressphoto Agency)’의 편집장이다. 사진기자 17명이 소속된 이 비영리 매체는 지난 넉 달간 미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