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혈 참사 막은 ‘죄’로 고문받고 파면되고…
  • 정희상 기자
  • 호수 634
  • 승인 2019.11.04 11:0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두환의 신군부는 5·18 당시 시위대와 계엄군 간의 유혈 충돌을 막은 이준규 목포경찰서장의 목을 죄었다. 신군부의 ‘목포 유혈 사태=DJ 내란 입증’ 구도가 이 서장 ‘탓’에 무산됐기 때문이다.

ⓒ시사IN 조남진5·18 당시 신군부에 의해 파면당한 이준규 목포경찰서장의 딸 이향진씨(위)는 아버지 이야기를 하는 내내 눈물을 흘렸다.

이향진씨(62)는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목포 지역 치안 책임자였던 이준규 목포경찰서장의 둘째 딸이다. 그는 지금도 39년 전 아버지가 고문당하던 보안사 근처에 속옷을 전달하러 갔다가 받은 충격으로 불안증에 시달린다.

뉴스의 미래  비영리 저널리즘
최신호 기사는 종이책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 PC 이북 구매자는 보실 수 없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고 인증 절차를 거치면 최신호 기사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시사IN> 을 구독, 후원을 해 보세요. 독립언론을 함께 만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Magazine
최신호 보기 호수별 보기

탐사보도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시사IN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