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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비 내리는 호남선’의 기적 소리가 슬픈 이유

시사IN 편집국 webmaster@sisain.co.kr 2019년 01월 08일 화요일 제5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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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 내리는 호남선’의

기적 소리가 슬픈 이유

<시사IN> 591호

‘호남선 기차에는 왜 눈물이 내렸을까’

#.2

식민지 조선을 지배하는 일본은

호남선을 시급히 건설해야 했다

#.3

이유는

한국 최고의 곡창지대

호남평야에서 나오는

#.4

그러나

“경원선과 호남선은 거의 조선 사람만 타니까 개량도 안 하고 친절히 대해주지도 않는다고 조선 사람들의 철도에 대한 불평이 점점 높아가는 모양”

-<동아일보> 1920년 4월19일자-

#.5

경부선이나 경의선에 비해

‘조센징’이 주로 타는 기차였던

호남선은 푸대접을 받았다.

#.6

해방이 와도

호남선을 타고 흐르는 아픔의 역사는

끝나지 않았다.

#.7

음력 설을 이틀 앞둔

1960년 1월26일

서울에서 밤 10시50분 출발하는 호남선 열차는

출발 5분 전 탑승을 시작한다.

#.8

순간 귀성길 인파 4000여 명이 몰렸고

한 사람이 넘어지면서

대형 참사가 발생한다.

사망자 31명

#.9

“호남선 열차 예매소에는 암표상들이 들끓고 있었는데 (...) 경부선은 상·하행을 합쳐 112대가 운행되고 있는데 호남선은 4분의 1도 안 되는 28대에 불과했다”

-<한겨레> 1989년 9월12일-

#.10

1914년 개통된 호남선의 복선화는

2003년 12월에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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