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독일의 합작 공영방송 채널인 아르테 TV의 10년 차 영상기자 아녜스 나밧(33)과 마리안 게티(31)가 올해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대상 ‘기로에 선 세계상’을 수상했다. 5·18기념재단과 한국영상기자협회가 공동주최하는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잠입해 영상으로 현장을 담아낸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를 기리며, 2021년부터 매해 진실을 알리고자 분투하는 영상기자에게 시상해오고 있다.
종이책 배송이 불편하셨나요?
월 9,900원으로 (최신 기사)를 구독하세요
별도 애플리케이션 내려받기 없이 PC나 모바일에서
광고 없이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종이책‧전자책 정기구독자와 월 일정액 (월 20,000원 이상)
정기 후원자는 로그인 후 을 볼 수 있습니다.
권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 kiki@sisain.co.kr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쉿!’ 책만 들고 오세요 [사람IN]
책 만드는 일 하는 사람이라서였을까. 대중교통에서, 길거리에서, 카페에서 책 읽는 사람을 만나면 반가웠다. 무슨 책을 읽는지 궁금해서 자꾸만 목이 길어졌다. 그런 사람을 더 많이 ...
-
실패를 통과하며 기록한 ‘퍼블리’의 10가지 장면 [사람IN]
서울대-하버드 대학 졸업, 스타트업 ‘퍼블리’ 창업, 국내 최초 유료 디지털 콘텐츠 시장 개척, 유료 멤버십 ‘일 매출 1억원’ 달성···. 박소령 전 퍼블리 대표(44)와 ‘실패...
-
“20년 동결된 원고료 11월에 공개할 것” 작가노조의 계획 [사람IN]
‘글쓰기는 노동이다. 작가도 노동자다.’ ‘작가노조 준비위원회(작가노조)’ 홈페이지에 쓰인 글귀다. 작가들의 권익을 향상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꾸려진 작가노조는 2023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