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7월2일 “통일부는 북한지원부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대통령이 통일부의 쇄신을 직접 주문한 만큼 '2기 통일부'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근래 통일부의 주요 업무였던 남북 교류협력 대신 북한 정보 수집·분석과 북한 인권 문제 대응에 더 무게를 싣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약탈적인 이권 카르텔과 맞서 싸워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개각을 통해 차관에 발탁된 대통령실 비서관들에게 전한 당부입니다. 윤석열 정부 첫 개각,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7월4일 화요일 저녁 8시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함께하는 ‘박지원의 내가 해봐서 아는데’에서 짚어봅니다.

제작진
프로듀서 : 김진주·최한솔 PD
진행 : 장일호 기자
출연 : 박지원 전 국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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