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얀마에서는 군부의 무차별 총격에 의해 시민들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3월 29일 미얀마 양곤 남부 지역에서 목숨을 잃은 뗏 나잉 툰씨. 현지 기자가 아내를 인터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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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티켓을 던져버렸다
우리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티켓을 던져버렸다
밀크티 (가명·프리랜서 기자)
밀크티 씨는 2004년부터 취재기자로 일했다. 미얀마 언론 〈투모로 뉴스(Tomorrow News)〉의 편집장을 지낸 후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쿠데타 발발 이후 군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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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를 위해 ‘오늘’ 할 수 있는 일
미얀마를 위해 ‘오늘’ 할 수 있는 일
장일호 기자
‘세 손가락’ 이미지에 기표 도장 모양을 붙여 넣느라 골몰했다. 해시태그를 어디에 적어 넣어야 잘 보일지도 고심했다. 서울과 부산 등에서 재·보궐 선거가 한창이던 4월7일, 경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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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본 곳이 미얀마입니다
당신이 본 곳이 미얀마입니다
장일호 기자
#밍글라바(မင်္ဂလာပါ)!“안녕하세요”는 미얀마어로 ‘밍글라바’입니다. 밍글라(မင်္ဂလာ)는 영광, 축복, 은총을 뜻하는 단어라고 해요. 안부를 전하는 단순한 말 안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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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끄럽게, 미얀마를 위하여
더 시끄럽게, 미얀마를 위하여
장일호 기자
그냥 갔다. 미얀마를 여행지로 정한 건 대단한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었다. 코로나19로 ‘마지막 여행지’가 될 줄은 예상 못했다. 이제 와서 이렇게 “애틋함이 느껴지는 국가”가 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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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미얀마 기자의 잊지 못할 하루
[영상]미얀마 기자의 잊지 못할 하루
김진주 PD
"냉장고 뒤쪽에 몸을 숨기고 휴대전화와 카메라만 들어 올렸다. 경찰과 나의 거리는 30m 정도였다. 경찰은 촬영 중인 휴대전화를 향해 집중사격을 가했다. 쓰고 있던 모자가 날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