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라도 코로나가 없어져서 나에게 마지막인 1학년 생활을 즐기고 싶어요.”
코로나19가 바꿔놓은 것 중에는 ‘아이들의 일상’도 있습니다. 33년째 운영 중인 인천의 한 공부방, ‘기찻길옆작은학교’도 예외는 아니었죠. 캠핑, 소풍, 연극 등 공부방의 많은 활동들이 중단됐습니다. 중등부 아이들은 아쉬움을 달래고자 단편영화를 찍기로 했습니다. 촬영 현장에서 만난 이들은 코로나19와 함께 보낸 올 한 해에 대한 생각을 들려줬습니다.

〈시사IN〉이 선정한 2020 올해의 인물, 세 번째는 ‘기찻길옆작은학교’ 중등부 아이들입니다.
최한솔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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