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피해자 눈물은 어느 대통령이 닦아줄까
  • 정희상 기자
  • 호수 663
  • 승인 2020.05.22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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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사건과 여순사건은 뗄 수 없는 ‘쌍둥이 사건’이다. 그런데 4·3사건에 대해서는 세 명의 대통령이 공식 사과했지만 여순사건은 초보적인 진상규명도 이뤄지지 못했다.

ⓒ시사IN 윤무영고 장환봉씨의 첫째 딸 장경자씨(위)는 다른 국가 폭력 희생자에 비해 여순사건 피해자가 소외되었다고 주장했다.

“장환봉씨는 좌익도 우익도 아니며 오로지 국가가 혼란스럽던 시기에도 몸과 마음을 바쳐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고자 했던 명예로운 철도공무원이었습니다. 사법부 구성원으로서 고(故) 장환봉씨와 유족께 70여 년이 지나서야 위법한 공권력에 의한 잘못이었음을 선언하며 좀 더 일찍 명예롭게 해드리지 못한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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