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의 시선
  • 임지영 기자
  • 호수 617
  • 승인 2019.07.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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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논쟁
미국계 아동 모델 엘라 그로스가 등장한 배스킨라빈스 광고를 두고 ‘아동 성상품화’ 논란이 일었다.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광고 속 아이는 립스틱 바른 입술로 아이스크림을 떠먹는다. 숟가락 무는 입술을 확대한 장면이 비판을 받았다. 같은 모델이 해외 의류 브랜드 화보에서 편한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비난이 커지자 업체는 해당 광고를 삭제하고 사과했다. 이후 그의 어머니가 SNS를 통해 “광고를 보고 비난하는 이들은 더는 이것이 ‘엘라를 위한’ 비판이라고 말하지 말아달라”고 밝혀 논란이 이어졌다. 아동 모델에 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주의 보도자료

7월1일 ‘공공극장으로서의 드라마센터 정상화를 위한 연극인 비상대책회의’가 출판기념회와 연극인 회의를 동시에 열었다. 발간된 책은 <유치진과 드라마센터-친일과 냉전의 유산>. 이들은 유치진 일가가 1962년 록펠러 재단과 정부, 연극계의 후원으로 세워진 공공극장 성격의 드라마센터를 학교법인 한국연극연구원(현 동랑예술원)에 기부하는 등 불법적인 과정을 통해 사유화했다고 주장한다. 2009년 서울시가 드라마센터를 매입하려 했으나 동랑예술원은 거부했고, 결국 장기 임대계약을 통해 남산예술센터로 재개관했다. 지난해 동랑예술원이 갑작스럽게 계약 파기를 선언하면서 연극인들이 뭉쳤다.



이 주의 인물

<존 윅 3:파라벨룸>으로 돌아온 키아누 리브스가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얼마 전 개봉한 <토이 스토리 4>에선 캐나다 라이더 ‘듀크 카붐’의 목소리를 연기했고 넷플릭스가 제작한 <우리 사이 어쩌면>에서도 주인공 샤샤의 남자친구로 등장해 웃음을 주었다. 극중 톱스타로, 4차원의 ‘자기 자신’을 연기한다는 게 핵심이다. 출시를 앞둔 게임 <사이버펑크 2077> 트레일러에 등장해 게임 팬들을 열광시킨 데 이어 마블 시리즈에 합류한다는 소식까지 들려온다. 데뷔 후 35년간 온갖 장르를 넘나들던 그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각종 미담과 목격담이 SNS에서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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