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규근, “김학의 감싸는 검찰… 가슴속에서 불길이 인다” [김은지의 뉴스IN] 장일호 기자 ■ 방송 : 시사IN 유튜브 〈김은지의 뉴스IN〉(월~목 오후 5시 / https://youtube.com/sisaineditor)■ 진행 : 김은지 기자■ 출연 : 차규근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 출신이라 처벌 피해 갈 수 있었던 김학의… 일반인이라면 엄히 처벌됐을 것”“김학의 사건 본질은 검찰의 제식구 감싸기, 검찰에 부여된 권한 여전히 너무 비대”“별장 성 접대 자체도 악질적이지만 그걸 감싸는 검찰의 조직적인 태도가 문제”“정말 어이없는 사건 무마, 김학의 관련 기록 보면 가슴에서 불길이 일어”“김학의 1차 수사팀 고발 및 재 팽목마을 임남곤 이장 [세월호 10년, 100명의 기억-47] 조남진 기자 70~80대 노인이 대부분인 팽목마을에서 임남곤 이장(57)은 젊은 세대에 속한다. 마을 노인들과 세월호 유가족 사이에 마찰이 생기거나 하면 처리는 그의 몫이었다. 그는 “서로 입장 바꿔서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라며 상황을 정리해왔다고 했다. 팽목항 세월호 기억관에 크고 작은 문제가 생기면 누구나 임남곤 이장을 찾는다.“용인에 사는 형수한테 사고 소식을 처음 들었어요. 팽목 근방에서 선박 사고가 났다는데 알고 있느냐고 물었어요. TV를 보니 긴급 뉴스라며 선박이 침몰 중이라는 속보가 뜨더라고요. 지인이랑 점심을 먹는데 또 전원 구조 공동체가 만드는 세바시 유니버스 [사람IN] 문상현 기자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은 매년 초 분야와 관계없이 등장하는 경영 화두다. 지속가능성은 급변하는 환경 속 안정적 유지를 가능케 한다. 확장성은 도태와 정체를 막고 새로운 기회를 준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은 두 가지 키워드가 결합돼 성장해온 브랜드다. 출범 13년 차인 현재까지도 세계관을 계속해서 넓히고 있다.〈세바시〉는 2011년 CBS 사내 벤처로 탄생했다. 단순 콘텐츠, 프로그램이 아니라 하나의 사업으로 시작했다. 그래서 시청률 대신 매출로 평가받았다. 2017년에는 독립 법인이 됐고, 지금까지 꾸준히 흑 윤석열 정부에 필요한 ‘가교 파워’ 외교 김창수 (전 코리아연구원 원장) 남북한 모두 자기 역사를 부정하고 나섰다. 윤석열 정부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가짜 평화’라고 주장한다. 박정희 정부 시절부터 북한과 합의해온 사안도 부정했다. 남한의 역대 정부가 다져오고 헌법에서 추구하는 가치는 ‘평화적 통일’이다. 윤석열 정부가 9·19 남북 군사합의를 사실상 파기한 것은 역대 정부가 만들어놓은 평화통일로 가는 궤도에서 완전히 이탈한 것이나 다름없다.북한도 마찬가지다. 2019년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부터 북한의 조짐이 심상치 않았다. 2021년 1월 노동당 제8차 당대회부터 북한의 역대 ‘품절 대란’ 기후동행카드보다 더 매력적인 카드가 온다? [취재 뒷담화] 장일호 기자 ‘품절 대란’이 일 만큼 관심을 끄는 동시에, 교통요금 인상을 감추는 ‘그린 워싱’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김다은 기자가 1월27일 첫선을 보인 기후동행카드의 이모저모를 살펴봤다.기후동행카드, ‘품절 대란’이다.평소 교통비 부담이 크다는 방증 아니겠나. 서울시민 평균 교통비(7만원대)를 고려하면 할인 폭이 크지 않은데도 몇천 원이라도 아끼려는 마음이 큰 것 같다. 다만 기사에도 썼듯이 ‘알뜰교통카드’ 같은 조금 번거롭지만 할인 폭이 큰 제도도 있으니 비교해보면 좋겠다.서울 바깥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도 많은데, 서울시민만을 위해 “나라 없어지게 생겼는데 300조? 저출산 예산 더 쏟아부어야” [김은지의 뉴스IN] 장일호 기자 ■ 방송 : 시사IN 유튜브 〈김은지의 뉴스IN〉(월~목 오후 5시 / https://youtube.com/sisaineditor)■ 진행 : 김은지 기자■ 출연 :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저출산은 성차별적이고 저출생은 성평등적 개념? 둘 다 다르게 필요한 개념”“2067년 인구 3300만명? 이주 배경 인구 포용하지 않으면 한국 사회 미래 없어”“부영 출산장려금 1억원 지급에 반색한 정부… 세제 혜택 검토는 옳은 방향 아니야”“한국 사회 사람값, 사람 대우 제대로 해주는 나라인가? 메가시티보다 중요한 질문”“20년간 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