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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기소 오늘은 사면, 두 얼굴의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세 번째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검사 출신 첫 대통령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검사 윤석열이 잡고, 대통령 윤석열이 풀어주는’ 모습을 여러 차례 목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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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형석 편집국장 다른기사 보기 cha@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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