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만이 ‘집주인’이 될 수 있는 지금의 한국 사회, 자산불평등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벌어진 LH 투기 사태를 바라보는 청년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여기, 평생 집을 사지 않아도 주거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꿈꾼다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청년 주거 문제의 당사자이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신명나는 수다회.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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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의 교과서가 된 시흥시 과림동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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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기자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에 위치한 한 농토. 5025㎡ 규모 땅에는 성인 무릎 높이만 한 묘목이 빽빽하게 식재되어 있었다. 이곳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지분을 나누어 구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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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직원이 드러낸 토지 보상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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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기자
나무만 보다가 숲을 놓칠 때가 있다. LH 직원들이 매입한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무지내동 토지는 각종 자원순환 업체(고물상 등)와 야적장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언론을 통해 LH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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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에 필요한 개념은 토지공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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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기업이다. ‘토지(Land)’를 개발하고 ‘주택(Housing)’을 건설해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의 주거를 안정시키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만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