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고 병든 ‘유령’ 품에 안은 그녀
  • 도쿄∙이령경 편집위원
  • 호수 635
  • 승인 2019.11.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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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NPO 법인 ‘바다’의 송정지씨는 ‘재일 코리안 고령자 복지’를 위해 오랫동안 힘써왔다. 치매로 인해 체류 갱신을 못하거나, 밀항으로 불법체류자가 된 ‘유령’들도 그의 도움으로 살아간다.

일본 오사카시 이쿠노구 쓰루하시 역에 내리면 미로 같은 코리아타운이 보인다. 그 한쪽에 국적을 불문하고 고령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NPO 법인 ‘바다’가 있다. 바다의 전신은 옛 식민지 조선 출신 고령자들의 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1997년에 만들어진 시민단체 ‘재일 코리안 고령자 복지를 추진하는 모임·오사카’다. 바다의 대표 송정지씨가 고령자 복지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재일 조선인 상이군인 정상근씨와의 만남이었다.

정치인  이자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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