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10주년 박근혜 게이트 아카이브-기록의 힘: 광장의 주권자들이 이룬 격동의 순간들 시사IN 편집국 #창간10주년_특별_프로젝트_페이지 박근혜 게이트 아카이브-기록의 힘: 광장의 주권자들이 이룬 격동의 순간들 ==〉〉 바로가기 기획. 시사IN전체 기획. 전혜원 시사IN 기자 디자인. 일상의실천개발. 김경철개발 도움. 최인작업 도움. 김리원, 이충훈영상. 박용훈사운드. 김하영 저널리즘의 미래를 묻다 시사IN 편집국 10년 전, 편집권 독립을 외치며 창간한 〈시사IN〉은 창간호 커버스토리로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를 담았다.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이 독주하던 1986년, 정파나 이념, 소유주로부터의 자유와 독립을 외치며 창간한 〈인디펜던트〉는 〈시사IN〉에게 중요한 롤모델 중 하나였다. 그러나 2010년 3월, 경영난에 허덕이던 〈인디펜던트〉는 러시아 재벌 알렉산드르 레베데프에게 단돈 1파운드에 인수되었다. 지난해에는 종이 신문 발간 중단을 선언하며 온라인 매체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언론을 둘러싼 지형이 크게 바... 창간 10주년 기념 특별호에 참여한 ‘원 [시사저널]’ 기자들 시사IN 편집국 김상익 1989년 10월 원(原) 〈시사저널〉에 입사해 편집부·경제부·특집부·사회부 등 여러 부서에서 일했다. 〈시사저널〉이 부도난 후 독립신문사에 인수된 때 2년간 편집장 노릇을 했다. 2002년 월드컵 대회를 신나게 관전한 뒤 휴직계를 내고 시애틀에서 2년간 열심히 놀았다. 복직을 준비하던 중 “금창태가 ‘사장직을 걸고 김상익이 돌아올 자리는 없애겠다’고 말했다”라는 말을 전해 들었다. 귀국 후 몇 달 싸우다 사표를 내고 그만뒀다. 지금은 더 열심히 노는 방법을 익히기 위해 일렉 기타 강습을 받고 있다. 이문재 원 〈시사저... 서울에서 만나자던 불로뉴 숲의 약속 김현숙 기자(1989~1999 재직) 윤이상을 인터뷰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날아간 게 1994년 7월이었으니 23년 전이다. 원 〈시사저널〉의 자매 회사인 예음문화재단에서 그해 9월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윤이상 음악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므로 단독으로 윤이상을 만날 수 있었다. 나로선 원 〈시사저널〉 자매지인 〈객석〉 창간호(1984년) 특집으로 한번 다루었기에 오래 알고 지낸 듯한 인물이었다. 문민정부가 들어서니 이런 일이 가능해지는구나, 〈광장〉의 서문을 쓰던 최인훈처럼 자못 흥분되었다. 독일인으로 귀화한 윤이상의 주 거주지는 베를린이었으나 신병 치료와 휴... 이철수의 ‘판화’ 세상 이철수 그해 봄, 〈시사IN〉과 제주올레가 싹트다 서명숙 기자(1989~2003 재직) 2003년 어느 봄날. 그 봄이 그토록 잔인하게 전개되리라는 그 어떤 조짐도 없었다. 그 봄에 내가 청춘을 불사르면서 14년간이나 다니던 직장을 내 발로 떠나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여느 해처럼 길고 긴 서울의 겨울이 긴 옷자락을 끌면서 서서히 물러갔고, 추위를 진저리치게 싫어하는 나는 서울의 봄을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주변 상황도 ‘꽃피는 봄날’ 그 자체였다. 1년8개월이라는 긴 세월 동안 주인 없이 망망대해를 힘겹게 항해하던 원 〈시사저널〉이 서울문화사라는 새 주인을 만난 지도 어언 3년을 넘 시사IN 창간 10주년 축하 메시지 - 최승호 PD 시사IN 편집국 이제는 감독으로 더 유명한 최승호 PD가 파업 현장에서 #시사IN 창간 10주년 축하 메시지를 보내 주었습니다. '공범자들'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MBC와 KBS도 하루빨리 공정방송을 할 수 있기를... ▶창간 10주년 2차 중림동 다이내믹 http://10th.sisain.co.kr/▶시사IN 응원하기 http://pay.sisain.co.kr 시사IN 창간 10주년 축하 메시지 -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 시사IN 편집국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 창간 10주년 축하 메시지를 보내 주었습니다. 손 사장은 #시사IN 창간 이래 '신뢰하는 언론인' 1위를 늘 지켜왔습니다. ▶창간 10주년 2차 중림동 다이내믹 http://10th.sisain.co.kr/▶시사IN 응원하기 http://pay.sisain.co.kr 시사IN 창간 10주년 축하 메시지 - 남경필 경기도지사 시사IN 편집국 저는 〈시사IN〉의 가장 오래된 구독자 중 한 명입니다. 〈시사IN〉은 사회정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정치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지 못할 때, 언론이 거기에 대해 질타해주고, 사회 부조리를 파헤쳐서 소금 같은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 일을 〈시사IN〉은 잘 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10년, 그리고 100년이 더 기대됩니다. 〈시사IN〉 창간 10주년 축하 메시지 시사IN 편집국 김형연 〈시사IN〉 창간 10주년 축하드려요. megami76 10년 전 〈시사IN〉의 창간 과정을 모두 지켜보고 창간 정기 구독을 신청했을 때의 그 감개무량을 잊을 수가 없네요. 그냥 1년만 지켜보자 했던 것이 이젠 떼려야 뗄 수 없는 소중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독박 육아’ 때도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창구였던 〈시사IN〉. 이제 쌍둥이 남매가 〈시사IN〉을 보며 이런저런 질문을 자주 합니다. 또 하나의 가족 〈시사IN〉.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민주 안녕하세요, 저는 〈뉴스공장〉의 김은지 기자를 통해서 〈시사... 시사IN 창간 10주년 축하 메시지 - 배춘환 독자 시사IN 편집국 〈시사IN〉에 나온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의 47억원 손해배상 가압류 기사를 읽고, 겁도 없이 4만7000원을 편집국에 보낸 것이 ‘노란봉투 캠페인’으로 이어졌습니다. 한결같다는 건 무척 힘든 일입니다. 20년, 30년 후에도 〈시사IN〉이 힘이 더 커져 약자의 목소리를 전달했으면 좋겠습니다. 노란봉투 캠페인, 4만7000원의 기적 기억 하시나요? 시사IN 독자였던 배춘환씨가 편집국에 아이 태권도비를 아껴 보낸 편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시사IN 독자이자 노란봉투 캠페인 제안자인 배춘환씨의 창간 10주년 축하 메시지입니다. 시사IN 창간 10주년 축하 메시지 - 조형근 시사모 부회장 시사IN 편집국 저에게 〈시사IN〉이란 ‘자뻑용 거울’과 같습니다. 창간 과정에서 이름 없는 독자의 힘이 모여서 흔들리지 않고 같이 싸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굉장히 놀랐고, 그분들을 존경하게 됐습니다. 일개 독자에 불과한 나도 존경받을 가치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10년 정도는 사람답게 살고 함께 어울려 산다는 게 어떤 것인지 훨씬 넓고 깊게 나아가는 데 〈시사IN〉이 제일 앞장서주실 거라 믿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한 창간 축하 메시지입니다. 2007년 〈시사저널〉 파업 당시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꾸린 시사모(시사저널을 사랑하는 사 시사IN 창간 10주년 축하 메시지 - 안희정 충남지사 시사IN 편집국 가장 권위 있고, 민주주의 미래와 민주주의 시민사회를 이끌고 가는 〈시사IN〉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10년간 〈시사IN〉은 그렇게 해왔습니다. 〈시사IN〉에 존경과 신뢰를 보냅니다. 좋은 주간지, 신뢰받고 권위 있는 주간지로서 〈시사IN〉의 계속된 발전을 기원합니다. 시사IN 창간 10주년 축하 메시지 - 원희룡 제주지사 시사IN 편집국 〈시사IN〉 창간 때 국회의원으로서 축하 콘서트에 가서 춤과 노래로 여러분을 축하한 적이 있습니다. 〈시사IN〉은 모두를 춤추게 하는 엔도르핀 같은 존재입니다. 제주도민과 함께 창간 1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사IN 창간 10주년 축하 메시지 - 박원순 서울시장 시사IN 편집국 〈시사IN〉은 참 피곤한 친구입니다. 똑똑한 데다가 대쪽 같은 친구니까요. 하지만 이런 친구들이 없으면 사람이 나태해지고 무뎌집니다. 곁에 두고 자주 의견을 묻고, 따갑지만 약이 되는 그런 얘기를 들어야 합니다. 저에게 〈시사IN〉은 까칠하지만 큰 도움을 주는 좋은 친구입니다. 시사IN 창간 10주년 축하 메시지 - 김승하 KTX 승무지부장 시사IN 편집국 그나마 저희 KTX 승무원 문제가 이렇게 정권이 바뀌는 시기에 여론화되어 있는 것도 〈시사IN〉이 큰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창간 11주년 기념호가 나오기 전에 저희 KTX 승무원이 안전을 담당하는 승무원으로 KTX 안에 근무하게 됐다는 기사를 꼭 〈시사IN〉에서 보고 싶습니다. 시사IN 창간10주년 축하 메세지 - 배우 권해효 시사IN 편집국 10년 전 서울 명동성당에서 〈시사IN〉 창간 축하공연 진행을 맡은 사람으로서 기회가 된다면 10주년 공연도 같이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버텨온 것도 독자의 힘이었을 것입니다. 과거 끔찍했던 10년을 돌아보면, 자유민주주의 질서는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그것을 지켜내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튼튼한 언론, 좋은 기자들을 응원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다시 한번 정기구독 신청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하시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