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에 나온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의 47억원 손해배상 가압류 기사를 읽고, 겁도 없이 4만7000원을 편집국에 보낸 것이 ‘노란봉투 캠페인’으로 이어졌습니다. 한결같다는 건 무척 힘든 일입니다. 20년, 30년 후에도 〈시사IN〉이 힘이 더 커져 약자의 목소리를 전달했으면 좋겠습니다.

 

 

노란봉투 캠페인, 4만7000원의 기적 기억 하시나요? 시사IN 독자였던 배춘환씨가 편집국에 아이 태권도비를 아껴 보낸 편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시사IN 독자이자 노란봉투 캠페인 제안자인 배춘환씨의 창간 10주년 축하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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