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8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세운4구역 관련 자료를 들고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월18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세운4구역 관련 자료를 들고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종묘와 인접한 ‘세운4구역’ 관련 논란이 뜨겁다. 10월30일 서울시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및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서울시보에 고시하면서 논란에 불이 붙었다. 애초 세운4구역 내 건물 높이 제한은 70m 이하였는데, 이를 종로변 101m 이하, 청계천변 145m 이하로 변경한 것이다. 세운4구역 높이 기준 변경은 2018년 이후 7년 만으로 청계천변을 기준으로 보면, 건물 최고 높이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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