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한 달에 한 번,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정치왜그래?’에 옵니다. 박 전 원장은 4선 국회의원, 문화관광부 장관, 청와대 비서실장, 국정원장 등을 정치의 자리를 두루 경험한 한국 현대 정치사의 산증인입니다. 박 전 원장과 함께 정치 현안을 두루, 또 깊이 톺아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정권을 향한 사정 정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 정권 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는데요. 10월22일 광화문 앞에서는 몇몇 진보단체 주최로 ‘윤석열 대통령 퇴진 및 김건희 여사 특검 요구 촛불집회’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북한의 잇따른 무력 도발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안보 상황, 불안정한 채권시장과 성큼 다가온 경제 위기 앞에서 윤 정부가 보여줘야 할 유능함은 무엇일까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윤 대통령을 향해 “김영삼 대통령이 (전 정권) 사정을 해서 높은 지지를 받았지만, IMF 외환위기로 결국 실패했다. 실패한 김영삼의 길을 가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박 전 원장이 역사 속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윤 대통령을 위해 다양한 조언을 건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고민을 가득 안은 중학생 시청자의 질문에 박 전 원장은 어떤 대답을 했을까요. 지금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기자명 장일호 기자·최한솔·김진주 PD 다른기사 보기 ilhostyle@sisain.co.kr
저작권자 © 시사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