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가부 폐지, 청와대 베르사유… 우당탕탕 업무 보고
정부 부처들이 대통령에게 업무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25일 여성가족부 업무 보고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여성가족부 폐지 로드맵’을 빨리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하락세인 20대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여가부 폐지’를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2. 도이치모터스 아들이 왜 거기서 나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아들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현재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데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수사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까요?

3.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 손배가압류, 막을 수 있을까? (feat. 노란봉투법)
대우조선해양은 하청노동자들의 작업장 점거로 7천억 원의 피해를 보았다며 손해배상소송을 예고했습니다. 정부가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한편, ‘노란봉투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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