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5월24일 같은 날 서울시 구로구를 찾았습니다.

두 후보 모두 연설 중 윤석열 정부를 언급했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미국 대통령 와서 우리 대한민국의 국격이 많이 저는 올라갔다고 생각한다”며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에 가기 전 한국에 먼저 방문한 것을 언급했습니다.

오 후보는 “우리가 일본보다도 더 중요하다’는 뜻으로 국제사회가 받아들인다”며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 일 잘하죠?”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송영길 후보는 “조국 장관 가족을 도륙을 냈던 이 자들이 한동훈 장관 시켜놨다”며 “내로남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공화국이 점점 정치 보복을 시사하고 있다”며 “검찰 공화국에 맞설 용기를 주시겠습니까”라고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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