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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 지난 한 해 동안 자영업자 대출 잔액이 118조6000억원 늘어 80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4월29일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자영업자의 대출 잔액은 803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3%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전년 대비 증가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 수 역시 47만명 늘어난 238만4000명으로 나타났다.

기자명 최예린 기자 다른기사 보기 cyr@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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