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창단했던 여자 씨름 실업팀 ‘콜핑팀’의 전성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모래바람〉을 만든 박재민 감독은 직장인이다. 영화 수입사에서 일하면서 여성 서사를 담은 영화가 많지 않다는 걸 깨닫고 직접 카메라를 들었다고 했다. 9월20일 박 감독을 만났다.
“선수 개개인을 봐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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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영동/나경희 기자
- 입력 2023.09.22 13:46
- 83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