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메인 화면, 왼쪽 상단 ‘메뉴’ 클릭. ‘디지털 프로젝트’ 코너. ‘최저임금 한 달 살기(5580.sisain.co.kr)’ ‘박근혜 게이트 아카이브(geunhyegate.com)’ ‘화물차를 쉬게 하라(truck.sisain.co.kr)’ 등 디지털 프로젝트 페이지 15개 모음. 매년 업데이트되는 페이지가 있다. ‘올해의 사진(photo.sisain.co.kr)’이다. ‘2022 올해의 사진’도 여기에서 한 번에 확인. 이 디지털 프로젝트를 설계한 신선영 사진기자다.
매년 업데이트되는데?
송년호 ‘올해의 사진’을 시작한 2016년부터 모두 한 번에 보여주는 사이트를 만들면 어떨까. 디자인 스튜디오 ‘일상의실천’과 협업. 사이트 오픈 뒤 매년 업데이트는 제가 직접. 짧은 글과 사진으로 한 해 정리. 디지털 사진 전시 사이트 같기도.
‘올해의 사진’ 사진가, 외부에서도 참여하는데?
예년에 비해서 외부 작가가 줄기도. 2022년에는 대통령 선거, 수해 등 굵직한 정치 사회 이슈가 많아, 〈시사IN〉 사진기자가 찍은 사진이 많이 선택되기도.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사진은?
국내에서 처음 만들어진 제주도 퇴역마 생추어리 사진(‘이젠 달리지 않아도 괜찮아’). 바로 전에 퇴역마 도축장을 다녀와서 그런지 굉장히 다르게 다가오기도…. 이재명·박지현 대선 유세 사진도(‘두 손을 놓았다, 공간이 좁아졌다’). 20대 여성들의 정치 참여 열기가 느껴져.
-
화·목은 〈시사IN〉 유튜브와 좋댓구알~ [취재 뒷담화]
화·목은 〈시사IN〉 유튜브와 좋댓구알~ [취재 뒷담화]
고제규 기자
‘왜’ 론칭했나?“당신이 시켜서…”라고 이실직고하고 싶지만, 화요일 저녁 7시 〈시사IN〉 유튜브 라이브 방송 ‘정치 왜 그래?’ 하나만으로는 이슈 따라가기에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
-
YTN 사영화, 이토록 노골적인 언론 개입이라니 [취재 뒷담화]
YTN 사영화, 이토록 노골적인 언론 개입이라니 [취재 뒷담화]
고제규 기자
“MB 시즌 2인 줄 알았는데 전두환 시즌 2다.” 최근 만난 언론계 간부 총평. “이간질” MBC 기자의 전용기 탑승 배제에 이은, YTN 공기업 지분 매각 결정까지. 거침없이 ...
-
10·29 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사람들 [취재 뒷담화]
10·29 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사람들 [취재 뒷담화]
고제규 기자
한 해를 정리하는 송년호 올해의 인물. 편집국 내 무기명 투표와 난상토론.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는 사람들’ 선정. 참사 초기부터 유족 취재를 해온 주하은 기자다.유족 취재 과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