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선 미래 세대를 위한 자원 보전이 선행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작은 변화부터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현대모비스는 올해부터 초등학교 교실을 공기 정화 식물로 꾸미는 ‘교실 숲’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교실 숲’ 프로젝트는 숲 조성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 혁신 기업과 함께 만든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사하고 친환경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활동에 참여한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정성 들여 키운 공기정화 식물을 초등학교 교실에 배치해 아이들의 정서와 건강한 발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안에 공기정화 식물 총 2,500개를 전국 초등학교 교실에 기증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5년부터 ‘아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라는 목적으로 사업장 인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하며 봉사활동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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