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5월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13주기 추도식에 참석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이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입니다.

문 전 대통령은 당시 추도식에서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일 것”이라며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돼 임무를 다한 다음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습니다.

봉하마을에 모인 지지자들은 “문재인”을 연호하며 문 전 대통령을 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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