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9일, 이한열의 어머니이자 '민주화의 어머니'였던 배은심 여사가 향년 82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1월10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 있는 '한열동산'에 모인 시민들은 배은심 여사의 뜻을 기리는 추도식을 진행했다.

'앞에는 서지 말거라'라고 말했던 어머니의 뜻을 거역한 아들의 뒤를 좇아, 누구보다 민주화에 앞장섰던 그는 지난해 말까지도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위해 국회 앞에서 1인시위를 했다.

 

기자명 최한솔 PD 다른기사 보기 soru@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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