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웅씨는 “부천만화정보센터 창작지원실로부터 이 작업을 제안받고 바로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비전향 장기수 이야기를 담은 ‘꽃’, 1950년대 민간인 학살사건을 주제로 한 ‘노근리 이야기’ 등 근현대사 역사 만화로 유명하다.
이번 작업의 의미에 대해 김한조씨는 “한 인물을 신격화하기 위해 그린 것은 아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그림을 보고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길 바랐다”라고 말했다. 이들이 그린 노 전 대통령 영정 그림은 5월29일 정부 영결식과 별도로 치른 ‘시민영결식’에 사용된 뒤 봉하마을로 보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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