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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000 : 공시가 9억원이 넘는 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납부자 중 1주택자 수가 4년 새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4월12일 국세청이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 ‘2016~2020년간 주택분 종부세 결정 및 고지현황’에 따르면 2016년 6만9000명이었던 1주택 종부세 납부자는 2020년 29만1000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체 종부세 납부자의 43.6%에 달하는 수준으로 2016년(25.1%) 대비 18.5%포인트 높았다.

기자명 최예린 기자 다른기사 보기 cyr@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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