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1,568 :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미성년자가 60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3월8일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이 주식 명의개서 대행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과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8세 이하 미성년자 중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주주는 지난해 말 기준 60만1568명이다. 2018년 말 기준 18만7532명이었으나 2년 사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들 중 보유 주식 금액이 100억원 넘는 주주는 13명으로 846억원이 넘는 가장 큰 액수의 주식을 보유한 주주는 16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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