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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워킹맘’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자녀특성별 여성의 고용지표’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만 15~54세 취업 여성은 267만200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5만6000명(5.5%) 줄었다. 취업자 가운데 주당 평균 노동시간이 가장 긴 경우는 자녀의 연령이 13~17세로 34.6시간 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임금수준은 200만~300만원 미만 구간이 31.5%로 가장 많았다. 

기자명 최예린 기자 다른기사 보기 cyr@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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