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원 그림

선정 소식을 듣고 단번에 기뻐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올해의 출판사’나 ‘올해의 루키 출판사’ 분야가 특히 그렇다. 버티느라 여념이 없고,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갸웃하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시사IN〉이 출판인들에게 설문을 시작한 지 10여 년. ‘최고’를 가리기보다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 분투한 출판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동료들이 꼽은 올해의 책, 저자, 출판사 등을 소개한다. 올해도 아래의 출판사 관계자 74명이 응답해주었다. 

 

출판인이 꼽은 올해의 책

 

설문에 응해준 출판사(가나다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가나출판사, 글항아리, 김영사, 꿈꾼문고, 낮은산, 눌와, 다산북스, 도서출판 개마고원, 도서출판 아시아, 돌베개, 동녘, 동양북스, 루아크, 마음산책, 메디치미디어, 메멘토, 문예출판사, 문학동네, 민음사, 바다출판사, 바이오스펙테이터, 반비, 북극곰, 북콤마, 비채, 뿌리와이파리, 사계절, 사월의책, 사이행성, 서해문집, 시사IN북, 아작, 어떤책, 어크로스, 열린책들, 오마이북, 웅진지식하우스, 워크룸 프레스, 웨일북, 위고, 유유, 이매진, 이프북스, 인디페이퍼, 인물과사상사, 제철소, 창비, 코난북스, 페이퍼로드, 푸른숲, 프시케의숲, 한겨레출판, 한권의책, 항해, 현암사, 호밀밭, 흐름출판

 

 

기자명 시사IN 편집국 다른기사 보기 editor@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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