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톨레랑스’ 던져버렸는가
  • 파리∙이유경 통신원
  • 호수 638
  • 승인 2019.12.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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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이민 수용률은 28%로 독일(42%)에 비해 매우 낮다. 그럼에도 마크롱 정부는 ‘문턱을 더 높이는’ 이민정책을 발표했다. 우파가 기대어온 반이민 정서에 호응해 표를 얻으려는 것이다.

ⓒEPA지난 11월7일 프랑스 정부는 600여 명의 파리 경찰을 동원해 불법 이민자들이 설치한 텐트를 철거했다.

프랑스 사회에서 이민은 오랜 화두다. 보도 전문 채널 <프랑스앵포>는 이민자들의 소득과 소비, 사회보장세로 매해 40억 유로(약 5조2000억원)가 창출된다고 분석했다. 프랑스 정부는 국내총생산의 약 0.5%를 이민정책 집행에 쓴다.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최근 프랑스는 이민자에게 그리 관대한 나라가 아니다. 유럽연합 통계기구인 유로스탯에 따르면 지난해 독일의 이민 수용률은 42%, 이탈리아는 32%인 반면 프랑스는 28%이다. 프랑스 정부는 문을 더 걸어 잠그겠다는 방침이다. 강경하고 구체적인 이민정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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