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분야에서는 택배 알바의 삶을 그린 ‘택배, 누군가의 피, 땀, 눈물’ 기사와 신선영 기자가 취재한 ‘집배원의 하루’ 동영상 등 고달픈 노동 현장의 애환을 다룬 기사가 높은 관심을 끌었다. “택배 노동자에게 인권을, 새벽 배달 반대한다”라는 응원 댓글부터 “〈시사IN〉 배송이 늦는 이유가 다 있었군요”라는 반응도 눈에 띄었다.
‘나경원의 노동자유계약법 발언이 위험한 이유’ 기사에는 나 의원을 향한 공격적 반응이 컸다. “놀고 돈 받는 마인드에서 나온 발상”이라거나 “역시 무노동 유임금 인간의 생각답다”는 식의 비난성 댓글이 주로 달렸다. 이 밖에 1970~1980년대 보안사 고문으로 양산된 재일한국인 간첩 조작 피해자의 억울함을 다룬 ‘우리를 고문한 그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한다’ 기사에도 반응이 뜨거웠다. 섣부른 관용이 불의의 독버섯을 키운다며 고문 가해자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의견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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