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후~폭풍
  • 남문희 기자
  • 호수 614
  • 승인 2019.06.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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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나경희 기자가 이탄희 전 판사를 인터뷰한 ‘법관을 탄핵하라’ 기사에 독자들 호응이 높았다. 이 전 판사는 법원 내 잘나가는 보직인 법원행정처 기획심의관으로 발령받았다. 하지만 ‘판사 뒷조사 파일을 비밀리에 관리하는 일’이 자신의 새 업무라는 말을 듣자 다음 날 사표를 제출해, 양승태 대법원의 사법농단 사건을 세상에 알린 주인공이다. 공직자로서의 공적 가치에 대한 이 전 판사의 소신 인터뷰에 <시사IN> 페이스북 계정 (facebook. com/sisain)으로 독자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판사직 복직하세요(임도하)” “응원합니다(이종행)” “최고(김인규)”라는 댓글이 달렸다.

<기생충> 봉준호 감독에 대한 임지영 기자의 ‘황금종려상 수상 빨리 잊혔으면…’ 기사에도 독자들의 주목도가 높았다. 스포일러를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봉 감독의 영화관을 제대로 짚었다. 임지영 기자 특유의 문장력과 디테일한 묘사가 기사의 재미를 한층 더해줬다.

문재인 대통령의 현충일 축사를 계기로 약산 김원봉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제602호 ‘정희상의 괄호 속 현대사’ 기사가 재조명되었다. 정희상 기자가 약산의 조카 김태영씨를 인터뷰한 ‘독립 영웅 욕보이는 빨갱이 프레임’ 기사를 독자들이 다시 공유했다. ‘Soo Jin Kim’ 독자는 “광복 후 역사를 조금만 들여다보아도 슬프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최근 새로 연재를 시작한 ‘엄기호의 문서 탐독’도 독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제612호 ‘막말 대잔치에 환호하는 당신’을 두고 생각할 지점이 많다는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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