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 서울 명동 세월호 청문회장 앞.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는 특조위를 성토하며 "쳐들어가자"라고 소리질렀다. 

맞은편에 선 가족들이 어딜 들어가냐며 말리자, '전우' 중 한 명이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세월호를 잊지 말자는 노란 리본이 바람결에 파르르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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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명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 sajinin@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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