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은 변기통에 휴지는 휴지통에, 송충이가 솔잎만 먹듯 변기통은 변만 먹어야 합니다’(임가영), ‘자신하지 마라! 한발 앞으로!’(윤유림), ‘지구를 위한 끔’(아름다운가게 공정무역사업부 화장실, 정순영), ‘나를 소중히 대해주면 내가 본 것을 비밀로 하겠어요’(홍석훈) 등의 재치 넘치는 문구를 찍은 사진이 왔다.
어느 사진으로 장원을 정할까? 고민하고 있는데, 눈을 뗄 수 없는 사진이 도착했다. 선정호씨가 팔당 가는 길에 어느 가게에서 찍은 사진이었다. 남녀노소, 대변·소변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 화장실’. 그 기발한 상상력에 합성이 아닌가 하고 의심하게 만드는 사진이었다. 과연 편하게 변을 보고 소변을 눌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정말 기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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