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복지’는 ‘로또 복지’ 박형숙 기자 조규영 의원(46·민주당)은 서울시 의회의 유일한 여성 상임위원장(보건복지위원장)이다. 비례대표로 나왔다가 지난해 6·2 지방선거 때 구로 2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된 재선 의원이다.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한 조 의원은 졸업 후 안산 반월공단에서 탁아운동을 했고, 17년 동안 사회복지사로 현장에서 활동했다.그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야권의 복지 공약이었던 ‘서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