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거리 홍대에 예술인이 사라진다 차형석 기자 행위예술가 김백기 한국실험예술정신 대표(47)는 서울 홍대 앞 터줏대감과도 같다. 1985년부터 홍대 앞에서 활동하며 홍대 앞 예술 지형을 지켜보아왔다. 2002년부터 국내 최대의 퍼포먼스 페스티벌 ‘한국실험예술제’를 개최해 예술감독으로 활동했고, 그동안 700회 이상 퍼포먼스 무대에 올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