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제461호 - 테러의 시대 고제규 편집국장 • 국장 브리핑 [여기는 시사모]• 여기는 시사모·독자와의 수다·퀴즈in• 말말말·숫자로 본 세상• 와글와글 인터넷·김경수의 시사 터치• 포토인 [커버스토리] 해가 지지않는 테러의 제국이슬람국가(IS)는 이전 이슬람 테러 조직과 다르다. 국가를 지향하는 그들은 영토와 국민을 병실의 노트북 고제규 편집국장 길을 복원한 이로 유명한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은 옛 직장 선배였다. 서명숙 편집국장 때만 해도 아날로그 마감 체제였다. 기사를 프린트해서 전달했다. 하얀 종이에 까만 활자가 담긴 원고는 나중에 빨간색 육필로 난도질당했다. 빨간펜을 휘두르고도 성이 안 차면 서 국장은 “씨”라고 불렀다. 평소에 쓰지 않던 호칭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