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의 다케우치 히데키 감독과 배우 아베 히로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일본 특유의 재기발랄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 이번 원작도 만화다. 크랭크인은 이탈리아 현지 영화촬영소 치네치타에서 이뤄졌다. 1960년대 이탈리아 영화의 전성기 작품을 비롯해 〈벤허〉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일본인이면서 능청스럽게 로마인 연기를 해내는 아베 히로시의 연기가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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