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 서다

  • 신선영 기자
  • 2020.03.09

전 세계가 주목한 ‘드라이브 스루(자동차 이동형)’ 방식의 선별진료소. 환자와 의료진, 대기자 간 감염을 방지하고 검체 채취 시간을 단축해 호평을 받았다. 이 혁신적인 방식도 의료진의 땀방울이 녹아들어야 가능하다.
서울 잠실주경기장 주차장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오전 내내 방문자 체온을 측정하던 한 의료진이 대기 중 자신의 체온을 쟀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의료진의 감염 예방도 중요해지고 있다.
의료진을 비롯한 우리의 영웅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와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