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의 주인 다시 감옥으로

  • 조남진 기자
  • 2020.03.02

2월19일 오전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고등법원에 출석했다. 그는 지난해 3월 보석으로 석방되어 항소심 재판을 받아왔다. 지난해 〈시사IN〉은 이 전 대통령이 가택 구금 수준의 보석 조건을 잘 지키는지 확인하기 위해 ‘MB 사저 앞 100시간’ 생중계를 한 바 있다. 이 전 대통령은 항소심에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원, 추징금 57억8000만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