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후~폭풍

〈시사IN〉은 10월5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개혁’을 외치는 촛불집회를 페이스북 계정(facebook.com/sisain)으로 보도했다. 기자뿐 아니라 시민들도 ‘#검찰개혁촛불_속보’ 게시물 댓글을 통해 저마다 현장 중계를 이어나갔다.

이명익 기자가 서초역 사거리 상공에 드론을 띄워 촬영한 360° 사진은 압권이었다. 거리를 가득 채운 촛불이 한눈에 보였다. 10월10일 현재 이 사진은 62만6000명에게 도달했고 6000회 이상 공유되었다. “전율이 느껴집니다” “차원이 남다른 서비스” 등 댓글 900여 개가 달렸다. 〈시사IN〉 제629호 커버스토리로 다룬 조국 법무부 장관 인터뷰도 이목이 쏠렸다. 조 장관 발언을 지지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대입제도 관련 기사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댓글로 달렸다. ‘교육 개편하자고? 교육 개혁해야 해!’ 기사에 대해 권태진 독자는 “학종, 결코 귀족 전형이라고 단정 못 짓습니다. 무조건적 학종 축소 결코 옳지 못합니다”라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