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후예가 노니는 흑인노예 수용소

  • 신웅재(사진가)
  • 2018.04.11

 

가나의 해안 도시 케이프코스트(사진)와 엘미나. 수백 년 동안 노예무역의 중심지. 1200만명에 달하는 원주민이 제국으로 팔려갔다. 이제는 고급 숙소가 즐비한 관광지가 되었다. 아이들은 물놀이를 하는 백인 관광객들과 어울려 놀거나 구경하며 하루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