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지 못하는 4·3 영령들 변진경 기자 2018.04.02 국가에서 공식 인정한 희생자 수만 1만4232명이다. 가족이 몰살되고 마을이 사라졌다. 섬은 핏빛으로 물들었다. 생과 사가 갈린 채 70년이 흘렀다.